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문단 편집) === 그 밖의 피해 상황 === 이 사건의 큰 여파로 '''배를 이용한 수학여행, 나아가 수학여행 자체가 금지'''되었으며, 이 때문에 국내 단골 수학여행지로 꼽히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주시]], [[설악산]] 등의 관련 업체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어 해당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관광, 전세버스 업체도 마찬가지로서 4월 무렵이 수학여행으로 이들 업체의 성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영업은 거의 못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09486|#]] 결국 단순한 사고 여파로 감수(甘受)하기에는 연쇄적 피해가 현저하자, 안전을 전제로 수학여행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40530004103360|#]] 특히 수학여행 관련 업체'''만'''이라기보다는 사고 이후 관광업계 전반이 꽤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사고 시일이 지나면서 조금 경황을 둘러볼 여유가 생기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 국가적 차원에서 세월호 사고 수습에 들어가는 비용은 직접피해보상액만 최소 5,500억[[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520030712638|(#)]]에 달하며, 직간접적 비용을 합친 총 비용은 2조 원에 달한다는 견해[[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519060203105|(#)]]까지 있다. 도주 및 책임 회피 중인 [[유병언]] 일가를 붙잡아 구상권을 청구한다고 하더라도 이들 비용을 모두 커버하기에는 모자랄 수밖에 없으며, 국세로 충당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이들이 있는 재산을 순순히 내놓을 위인들도 아니라서 처리 과정에서도 지난한 법적 절차와 더불어 온갖 추하고 짜증나는 꼴을 보게 될 가능성이 크다.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국민에게 절망감을 주었다. 어른들의 말, ''''[[가만히 있으라]]''''라는 말을 잘 지키는 바람에 250여 명의 학생들이 어이없이 수장 당한 것을 보며 단원고 피해 학생들과 그 또래의 아이를 가진 부모들, 혹은 초중고 교사 중에는 방송을 보면서 우는 사람들도 있었다. 특히 당시 고2 학생들은 "'''나도 [[수학여행]] 가서 죽는 거 아니야?", "언제부터 우리가 학교를 목숨 걸고 다녀야 했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